임용균 참편한한의원 원장, KNN ‘메디컬 24시 닥터스’ 출연
참편한한의원 | 2,502 회 | 2022-03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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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희원 기자] 임용균 참편한한의원 원장(한의학 박사)이 14일 부산·경남방송 KNN ‘메디컬 24시 닥터스’에 출연한다.
이번 방송은 '매선치료로 맞이하는 통증없는 하루의 시작'을 다룬다. 임 원장은 매선치료의 시술 원리와 작용기전 등을 소개한다. 이를 통해 척추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도 설명한다.
한의학에서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데 침구치료, 한약 등을 적용한다. 최근에는 추나치료, 약침술, 매선치료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.
![]() 이번에 소개되는 매선치료는 '실을 매입한다'는 뜻을 담고 있다.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실을 몸 속에 넣어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다. 이는 황제내경 소문 이합진사론, 영추 종시편과 같은 한의학 문헌을 근거로 40여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다.
이날 방송에서는 오래 전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으로 진단받은 구모 씨가 등장한다. 그는 여러 차례의 시술과 다양한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이 없어 매선치료를 고려하게 된 케이스다. 또,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장기간 혼수 상태를 겪다가 회복 후 전신이 쇠약해지고 요통이 시작된 강모씨의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.
임용윤 원장은 “구 씨의 경우 허리 디스크, 척추관 협착증 등 여러 문제가 동시에 있는 상태”라며 “이는 요추 주위 근육과 근막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온 증상”이라고 설명한다. 이어 “강 씨의 경우 몸이 매우 쇠약해져서 전신의 기능이 조화롭지 못한 상태”라고 덧붙였다.
환자들은 각각 매선치료을 받았다. 임 원장은 “요추를 안정화하는 흉배근막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주변 연관된 근육을 강화해 허리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 위해 시술을 적용했다”며 “침구치료과 첩약 복용으로 기를 다스리고 요통을 함께 치료할 수 있다”고 설명한다.
매선치료의 경우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~2주 간격으로 총 5~10회 정도 시술을 받는 게 권고된다. 기저질환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고령이나 허약한 사람도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다.
임용균 원장은 ”한의학에서는 '사기소주 기기필허(邪氣所湊 其氣必虛)'라는 문구가 있다”며 “몸에 병이 생길 때는 기운이 반드시 허하다는 뜻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 “척추 관절 질환도 마찬가지”라며”매선치료는 근본적으로 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치유력을 길러 장기적인 유지가 가능하도록 돕는다. 바른생활과 몸을 도울 수 있는 치료를 받는다면 오랜 질환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”고 덧붙였다.
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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